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9 19:47:25
기사수정


▲ 신축년 새해맞이 비대면 감상 새해맞이 홍보 안내문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봉산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보단 영상으로 감상하는 편이 ‘옳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조치는 일출을 보기 위해 신선대 등 고지대에서 탐방객들이 운집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득이한 조치로, 사무소 측은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는 동 기간에 야간산행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준 재난안전과장은 “국립공원공단 유튜브를 비롯한 국립공원 SNS를 통해 신축년 해돋이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35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