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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2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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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후 내빈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평소와는 다르게 잔잔한 연말을 보낸 강북구민들을 위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청 분수대 광장 앞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강북구는 매년 12월 초 구청 분수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구민들에게 연말연시 희망의 불빛을 선물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가 더해졌다.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빛을 내뿜는 ‘크리스마스트리’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여운을 간직한 채 31일까지 강북구청 앞을 비추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처럼 희망의 빛으로 따스하게 감싸고 비출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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