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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2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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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창동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도봉구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19일 지역 내 3곳에 추가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와 보건소 등을 방문해 의료진들 애로사항을 듣고 검사소를 찾은 주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도봉구는 지난 14일부터 무증상·경증 감염 증가와 이로 인한 2차 감염 확산으로 추가 확진 환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무료’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창동역 1번 출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8일부터는 ‘도봉구청 광장’과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상황에서 선제적인 검사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대응”이라면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도봉구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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