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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역 수칙 반드시 준수하세요” - 이동진 도봉구청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 도봉구 확진직원 관련 직원들도 전체 음성
  • 기사등록 2020-12-29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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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 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직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지난 24일 도봉구청 직원 1명이 무증상 중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구청 측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층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또 해당 층에 근무하던 직원들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 구청장과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지문을 통해 “참 다행스런 일이지만 구민들에게 많은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자가격리 중이라도 저를 포함한 직원 모두는 구정을 공백 없이 살뜰히 살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봉구는 직원의 안전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구(동) 청사 방역에 힘써 왔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구청사 전체를 철저히 방역하고, 직원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봉구는 도봉구보건소와 창동역1번출구,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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