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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2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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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민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이용균 의장이 현장 근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23일과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강북구보건소와 강북구민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인 수유영어마을,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간식 및 음료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23일 강북구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이용균 의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3차 대유행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현장근무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4일에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수유영어마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치료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취약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도시락을 배달하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용균 의장은 “밤낮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내 가족, 내 부모, 내 친구의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3차 대유행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강북구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기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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