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종 금융기관으로 믿고 애용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 [신년사] 북서울농협 조합장 임학성
  • 기사등록 2021-01-05 20:28:30
기사수정

 

▲북서울농협 조합장 임학성

북부신문 독자 및 지역 주민 여러분!


2021년 신축(辛丑)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하얀 소’의 해입니다. 소띠의 새해는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합니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 및 지역주민 모두가 소의 기운으로 보다 상서롭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북서울농협은 1972년 12월 관내 10개 이동조합을 합병하여 발족한 이래 48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독자 및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항상 우리 농협에 보내주신 두터운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이제는 명실공히 최고의 도시농협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현재 우리농협은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복지, 영농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유관단체를 통한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지원 등으로 불웃이웃돕기 봉사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인 위치가 높아지는데 발맞춰서 주부노래교실 등 다양한 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이런 노력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북부신문 독자 및 지역주민 여러분!


북서울농협은 더욱 더 의미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농업협동조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합원과 독자 및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지역의 유일한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이 믿고 애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들께서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36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