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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밝게 비추는‘희망 강북’ - 역사문화관광 등 7가지 분야 중점 추진 - 박겸수 구청장, “구민 불편 없도록 최선”
  • 기사등록 2021-01-05 2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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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신축년 한해 희망 강북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사진은 미아동 벽산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신축년 강북구 일출 모습.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희망 강북’을 목표로 개발, 역사문화관광, 환경, 복지, 교육, 안전, 소통 등 7가지 분야의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7가지 분야 중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분야로 ‘매력적인 발전도시’를 조성한다. 수유1동과 4·19 사거리 일대, 인수동의 도시재생을 추진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신혼부부주택·예술인주택·도전숙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양동 양지마을·소나무협동마을 등 주민 중심의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를 통해서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산악전시체험관, 청자가마터 체험공간 조성,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건립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4·19 혁명 국민문화제’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도입과 투명 페트병과 비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환경을 구축한다. 북한산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 명소도 조성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강북구 돌봄 SOS센터를 통해 아동·노인·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등 ‘편안한 복지도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탄탄한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활기찬 교육도시’, 구민 안전을 위한 ‘예방하는 안전도시’,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소통하는 열린도시’ 등 구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신축년 강북 발전을 견인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에 대응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된다면 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올해도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정 현안 업무를 더욱 더 세심히 챙기고 ‘희망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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