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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5 22: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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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마음치유·행복증진 정책연구회」(대표 구본승 의원, 이정식·유인애·조윤섭·김미임 의원)는 지난해 12월 28일 의원회의실에서 ‘행복지표 개발/정책연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구본승 대표의원 사회로 유튜브 ‘강북구의회 의정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번 연구 책임연구원인 정선철 삼육대학교 교수는 이번 연구 최종목표인 ‘강북구 행복지표’ 발굴을 위해 국내 각 지역의 기존지표검토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행복지표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개인지표 8개, 사회지표 15개, 환경지표 7개, 주관적 행복감 4개 등 총 34개의 ‘강북구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서 이재경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자문연구원이 ‘지역일자리 창출, 미지근한 지역공동체를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문화예술과 자연환경이 행복정책의 주요 핵심 콘텐츠’라는 강북구 행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본승 대표의원은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용역보고서를 기초로 2021년 초에 구의회와 구청, 지역사회가 행복정책을 어떻게 구현할지 토론회를 개최하려 한다”면서, “행복정책이 강북구에서 실현되는 본격적인 시작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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