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미래세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서승목 의원, 이용균·최치효·허광행 의원)은 지난해 12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쓰레기 정책’과 ‘주거 정책’을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참여의원들과 대화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쓰레기 정책’에 대해선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자원순환, 재활용인프라 구축, 재활용체계 개선, 폐기물관리체계 개선, 플라스틱 재활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했다.

‘주거 정책’ 강의는 최경호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이 맡아 ‘우리나라 주거체제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인구혼성화의 시대 주거권 실현 방향, 공공-사회-시장 3자 협력 모델 역할 등에 다뤘다.

이후 두 정책에 대해 강북구와 강북구민들에게 접목될 수 있는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서승목 대표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환경 분야와 주거 분야의 개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지금 현재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를 계속 진행해 강북구 미래세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