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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세무서 주민들 위한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 박용진 의원, “주민 먼저 생각한 4년 노력 결실”
  • 기사등록 2021-01-05 2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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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용진 국회의원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궁영 캠코 이사, 권순재 도봉세무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주민들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4년간 공을 들인  도봉세무서 복합청사 건립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관련 강북구-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주민공청회와 수차례의 실무 간담회를 거쳐 드디어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도봉세무서 복합청사를 위한 첫걸음을 떼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도봉세무서는 지난 1988년에 신축 이전,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건물로 재건축 논의가 진행돼 왔다.


박 의원은 지난 2017년 11월 ‘도봉세무서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도 열어 주민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북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한정된 도심 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삶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복합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영장과 보건소 등 주민 편의시설은 추후 논의를 통해 들어설 예정이다.


박용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 강북구청과 도봉세무서, 캠코와 꾸준히 논의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또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면 어려운 일들도 이뤄낼 수 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겠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할 일 똑바로 하고, 할 말 제대로 하는 소신 있는 정치인 박용진의 모습 꿋꿋하게 지켜 가며 대한민국의 변화와 열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남궁영 캠코 이사, 권순재 도봉세무서장, 최선·안광석 서울시의원,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 서승목·최치효·허광행 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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