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해 5월부터 「블루우체통 캠페인」에 참여 중이라며 적극적인 환경보호 운동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블루우체통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목표로 ‘오랄-비’와 글로벌 환경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블루우체통 수거함을 설치해 폐 칫솔을 모아 줄넘기 등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운동이다.
공단은 행정지원센터 2층, 도봉구민회관, 도봉청소년독서실, 도봉구청 체력단련실,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실내수영장, 다락원체육공원, 초안산 배드민턴장 등 총 8곳에 블루우체통을 설치하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휴업으로 이용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했지만, 공단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총 274개의 폐 칫솔을 모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블루우체통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사회적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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