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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TV’와 함께 하는 치유, 행복, 성공 그리고 사랑 이야기 -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고, 슬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무료 상담소
  • 기사등록 2021-03-23 1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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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tv’차창진 대표(도봉구청 부과과 팀장)

◆상실의 슬픔을 경험한 자신을 안아주고 위로해주어야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상실의 슬픔 치유 2부입니다. 상실을 경험하였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슬픔의 감정이 찾아옵니다. 먼저 슬픔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마주한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보내 슬퍼하고 있는 자신의 슬픔을 인정해 주고 안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많이 힘들었지.”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프면 울어.” 하고 자신의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고 위로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억압하고 외면하는 경우에 그 슬픔이 삶 속에서 분노, 중독, 우울 등 부정적 감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 속에 방치해 두었던 슬픈 감정이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평생 동안 나타나는 것입니다. 20년 전 과거의 상실도 지금 그 순간으로 돌아가 인정하고 안아주어야 합니다. 


◆고인과 화해하고 아름답게 이별하고 보내주어야 합니다.

 

 가족과의 사별은 엄청난 충격으로 한순간에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특히 자식이나 젊은 부모의 죽음은 삶의 처절한 상황과 마음 깊은 곳에서의 지울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평생을 우울감과 때로는 분노로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고인과의 화해와 이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아름다운 이별은 그를 잊는 것이 아니라 고인이 남기고 간 사랑과 선물을 기억하며 그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먼저 상상 속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했던 시간, 사랑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현합니다. “고마워,” “우리 엄마라서 행복했어.” “ 영원히 사랑해”하며 고인이 우리에게 선물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시간과 좋지 않은 순간을 떠올리며 내가 잘못한 일은 충분히 사과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평생 안고 갈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고인이 실수하였거나 나에게 잘못한 일을 용서해 줍니다. “이젠 괜찮아.” “내가 이해하고 용서할게. 사랑해”하고 진정으로 고인을 위해 기도해 줍니다. 감사와 용서를 통해 우리는 남겨진 삶 속에서 나 자신과의 죄책감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서와 화해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상실의 슬픔치유 마지막 3부가 이어집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괜찮아tv ‘상실과 슬픔의 치유2 상실에서의 슬픔을 표현하고 자기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방법’ 방송을 참고 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이나 고치고 싶은 습관, 가족 간의 문제를 상담 받고 싶은 분들은 메일(aksska99@naver.com)로 보내 주시면 무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저의 치유 유튜브 방송 ‘괜찮아tv’를 만나 보세요. 기적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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