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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성경으로 돌아가 믿음의 목회할 때” -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서 박옥수 목사 연설
  • 기사등록 2021-03-23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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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언론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이 열렸다.


▲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기조연설하고 있다.


세계 각국 기독교언론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가고, 믿음의 목회를 펼쳐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투머로우(Tomorrow) 주최로 열린 제 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은 미국 기독교방송 CTN 허먼 베일리 기자를 비롯해 국내외 언론인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섰다. 박 목사는 “지난해 5월 276개, 10월에 655개의 해외 TV,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사람들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씻은 사실을 받아들이면 예수님 사랑을 느끼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지면서 힘이 생기는데, 그때 나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회자는 그런 예수님 마음을 정확히 알아서 사람들에게 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침체된 교회와 목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뭘 열심히 하려 하지 말고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 마음을 받아들이면 목회자가 달라지고 한국교회도 달라질 줄 믿는다.”고 밝혔다. 미국 기독교 방송 CTN과 영국 FaithWorld TV에서는 현재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언론인들은 영상으로 포럼 축하 메시지부터 발제, 질의를 보내와 포럼에 참여했다. 


미국 CTN 허먼 베일리(Herman Bailey) 기자, 영국 Faith World TV 스튜어트 프리먼(Stuart Freeman) 대표, 러시아 TBN 얀 볼코프 세르게예비치(Yan Volkov Sergeevich) 방송국장, 브라질 Band TV 주앙 루이스(Juao Luis) 책임 프로듀서, 코스타리카 Enlace 로헬 레온 히메네즈(Roger Leon Jimenez) 방송국장, 우간다 UBC 방송국 윈스턴 아가바 데이비드(Winston Agaba David) 경영국장 등 각국 주요 기독교언론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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