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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4 13:57:42
  • 수정 2016-11-14 1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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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1동 스트레스-제로 한마당 공연모습(사진제공=방학1동 마을계획단)

방학1동의 마을계획단 마을축제분과(분과장 이영숙)는 지난 2일 방학역 아트트릭 벽화거리(도봉로 150가길)에서 ‘우리를 위한 스트레스-Zero 한마당’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거리축제는 주민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주제를 ‘스트레스-Zero’로 기획했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음악회, 스트레스-제로존, 놀이마당,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거리음악회는 마을음악지기 김용현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색소폰 연주, 마을가수 이수경(방학3동 마을계획단), 강예원(마을축제분과원)의 축하 공연과 4인 앙상블 연주, 사랑방 댄스 등이 이어졌다.


스트레스-제로존과 놀이마당에서는 방학역 아트트릭벽화를 체험하고 분필그림, 풍선, 컵 쌓기, 줄넘기, 윷놀이, 활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준비된 체험부스는 청년들이 개발한 인절미를 나누며, 바리스타, 클레이 아트, 립밤 만들기, 네일아트, 타로 등을 즐겼다. 짜장컵밥 등 다양한 먹거리부스도 운영했다.
방학1동은 그동안 동만의 특색있는 축제가 없었으나 지난달 6일 예쁜거리분과에서 개최한 ‘우리동네 작은 행복 빛 축제’에 이어서 ‘우리를 위한 스트레스 Zero한마당’ 이번 축제도 소화했따.


김미혜 방학1동장은 “내년에도 방학1동에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지는 축제들로 행복한 이야기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분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마을계획단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재능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학1동 주민센터 제공(02-209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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