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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4 14: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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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의 대표 축제 ‘제3회 효자마을 축제’가 지난 5일 토요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보통의 마을축제와 달리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연에 무게를 실었다. 14시에 막이 오른 공연은 난타, 김성환, 율리아신과 크로스페라팀, 소프라노 이진희, 마술 공연 등 13개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공연자들 역시 화려한 조명, 넓은 무대 등으로 실내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130팀이 참여한 벼룩시장을 비롯하여 홍천 직거래 장터,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에어바운스, 4D 영화체험, 공방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보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주민들 모두 웃으며 즐겼다.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효자마을 축제는 쌍문1동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잡았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를 가미해 더욱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고, 직능단체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들을 축제추진위원회로 구성하여 진정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쌍문1동주민센터 제공(02-209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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