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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3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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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동 소재 서원암(주지 정심)이 지난 6일부터 15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김장담그기 첫날인 지난 6일 서원암에서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모여 김장 담그기를 시작했다.


이렇게 담은 김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천 세대에 10kg씩 사랑의 김장김치로 후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서원암 주지인 정심은 “해마다 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 많은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암은 관내 독거어르신 300여 명에게 배달할 영양죽을 직접 만들고, 30년째 자원봉사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2016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봉구청 복지정책과(02-209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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