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1동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빼빼로데이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일일 사랑의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위원회는 ‘1111 배달원’이 되어 지역사회 교육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쌍문초 등 지역내 5개의 초중고 저소득 학생 20명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는 쌍문1동 복지위원들이 매월 모금한 회비와 복지사업을 위한 바자회 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한 위원은 “학업과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마음 둘 데가 없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과 행복이라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자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권두율 쌍문1동장은 “빼빼로데이가 꼭 의미있는 날은 아니지만 우연히도 11월 11일 아이들이 이런 선물상자를 받게 된다면 어느때보다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쌍문1동주민센터 제공(02-209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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