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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8 1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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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발행인 장용석

▲ 고 안혜자 대표
2014년 5월17일, 고 안혜자 2대 발행인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신지 올해로 7년이 됐습니다. 7년이 지나면서 안혜자 전 발행인이 1991년 탄생한 서울 북부의 대표적 지역정론지인 북부신문을 굳건히 지켜온 공로를 더욱 되새기게 됩니다. 안혜자 전 발행인의 유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북부신문도 없었을 것입니다.

안혜자 전 발행인은 눈을 감기 전 저 장용석에게 북부신문을 계속 발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뒤 발행인을 이어받아 저는 안혜자 전 발행인의 뜻에 따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지면에 담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불의와도 싸우겠다는 의지를 다져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역 공무원과 지역 구의원, 주민들의 생활상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고 보도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는 깡마른 몸으로 지방권력과 맞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안혜자 전 발행인을 반만이라도 닮으려고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덕분에 지역에서는 북부신문이 그 전과 같은 영향력과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오로지 안혜자 전 발행인이 하늘에서 굽어보는 덕분일 것입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게끔 마련한 장학회 운영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저 장용석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친근한 벗으로, 지역 기업과 행정기관에게는 따뜻한 조언자이자 냉철한 대안 제시자로서 일하겠습니다. 북부신문이 쌓아온 신망과 명성을 더욱 발전시켜 고 안혜자 발행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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