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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진지에서 만나는 일상의 즐거움” - 도봉구, 첫째·셋째 주 토요일 루프탑 공연 선물
  • 기사등록 2021-06-01 1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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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 홍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4월부터 평화문화진지에서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평화전망대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간 게릴라 형식으로 열리는 루프탑 공연을 통해 익숙한 클래식에서부터 가요, 트로트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지역예술인들에게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을 제공하는 한편, 평화문화진지를 찾은 주민들에게는 야외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깜짝 즐거움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거리예술 마스코트 ‘도락이’의 테마송과 춤, 증강현실을 이용한 포스터 등 소소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5월 22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을 마친 ‘찾아가는 루프탑 공연’은 휴식을 위해 평화문화진지를 찾은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공연들은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음악공연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도봉구의 자랑인 평화문화진지를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해 보았다”면서, “전망대는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도 높은 무대로 쓸 수 있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확보 돼 좋은 공연장이 돼 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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