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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6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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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명환 교육장이 신규 직원들에게 떡 돌리기가 필요없다며 바른 공무원 상을 강조하고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은 최근 언론에서도 이슈가 된 ‘시보해제 공무원 떡돌리기’관행 타파를 위한 청렴한 시보해제 문화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전보, 발령 시 축하 떡, 화분 등을 전달하던 관행을 개선하고자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과 각 부서에 안내 공문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아름다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보해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시보해제 대상 직원들을 초대해 교육장의 축하·격려 카드와 행정업무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뜻 깊은 행사가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 중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욱 청렴하고 성실한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명환 교육장은 “이번 청렴한 시보해제 문화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솔선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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