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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8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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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이 있는 기관에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총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봉구는 올 한해 243,947천원의 적십자회비를 모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납부율 2위를 기록하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도봉구 내 동별 모금 우수동인 쌍문3동과 창4동 주민센터는 대한적십자사지사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10명과 모금위원 18명 등 28명은 개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도봉·강북희망나눔센터에서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이 있는 기관, 공무원, 모금위원 등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 표창장 전달식’이 열렸다.


이 구청장은 “적십자 회비는 긴급지원 등 소외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반찬 전달 및 병원 동행 등의 봉사활동에도 쓰인다”며 “넉넉지 않은 구 살림에도 해마다 적십자회비 모금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봉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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