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한 제2기 서울교육시민참여단 카드 뉴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은 지난 20일 성북·강북구에 거주하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황에서의 다양한 신체활동’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교육 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4,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신체활동에 대한 발제 강연을 시작으로 소그룹별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참가자들 생각을 공유한 후 전체토론을 통해 각 소그룹별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자체 투표로 토론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 강연을 들은 후 소그룹별로 토론자들의 의견을 나누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명환 교육장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토론회가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