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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 “전북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대통령 되겠다” - 고향 찾아 소신 있고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정치 약속
  • 기사등록 2021-08-17 2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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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국회의원이 고향인 장수를 찾아 소신 있는 정치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자신의 고향인 장수읍을 찾아 국민 상식에 맞는 정치를 약속했다. 


박용진 후보는 지난 6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군민회관에 방문해 고향방문 인사를 했다. 박용진 후보는 “박용진이 전북 사람이고, 장수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면서, “어렸을 때 할머니 댁에 놀러 왔던 기분과는 달리, 대통령 후보로 와서인지 몰라도 너무 떨리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서 “다른 민주당 대선 후보들에 비하면 박용진은 정치 경력도 짧고 나이도 어리다”면서,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도 45세의 나이로 대통령 선거에 도전했다. 젊은 나이임에도 남북 동시 UN 가입, 대중경제론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박용진도 바이오헬스, 2차전지, 미래자동차, 6G까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국민 스스로의 노동과 노력으로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도 보스정치, 계파정치, 지역주의 정치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나도 그렇게 하겠다. 국민들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게 소신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젊고 새로운 박용진, 계파정치와 낡은 정치를 밀어버리려는 박용진을 힘껏 지지해주면 고맙겠다”면서, “전북 장수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배출한 멋있는 고장이라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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