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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 라우드 캠페인 전개 - 스마트폰 경각심 일깨우기…이후 계단이용, 이웃간 인사 등 지속
  • 기사등록 2016-12-07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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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에서 첫 번째 라우드 캠페인이 펼쳐졌다. 지난 28일 동 주민자치위원, 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주민센터 직원들이 창동초등학교 정문앞에서 모여 시작했다.


라우드 캠페인은 ‘LOUD(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줄임말이다.


이날 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스마트하게 건너자! 보행 중 스마트폰 멈춤~!’이었다.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학생들이 길을 건널 때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경계석에 ‘걸을 때는 안전하게,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거나 피켓을 들고 ‘안전한 보행’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윤신호 창5동 주민자치위원은 “작은 실천이 밑거름이 되어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창5동은 이번을 시작으로 ‘공짜운동! 계단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이웃 간 한마디’ 등의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주민들을 건강하고 화목하게 만들 작은 변화들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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