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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2동 주자위, 청소년 문화탐방 - 다문화·소외계층 자녀 30명과 함께…“정기적 문화탐방 실시”
  • 기사등록 2016-12-07 1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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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무곤)는 지난달 26일 지역내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 30명과 한국민속촌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월에 실시한 ‘서울 문화투어’에 이어 2번째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탐방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하고 각종 생활품, 농경기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어 이번 견학을 기획하게 됐다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통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위원장은 “한국민속촌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우리 역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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