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공단지킴이 4탄 「비대면 쓰담 챌린지」 포스터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를 뜻하는 ‘플로컵’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야외의 쓰레기를 줍고 운동까지 하는 활동을 말한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공단지킴이 4탄으로 플로깅을 함께 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쓰담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4일까지 산책로 및 하천, 공원 등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후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인증사진에는 반드시 본인의 얼굴 또는 손이 나와야 하며, 타임 앱(타임스냅/타임스탬프)을 통해 참여 기간 내 활동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1365 봉사시간(2시간)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9월 30일 설문조사 시 작성한 핸드폰 번호로 개별 발송 된다.

공단 관계자는 “쓰담 챌린지는 공단 ESG 경영 중 환경경영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