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학부모회와 교육지원청 간 민주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네트워크 ‘청정동행’을 구축했다.
‘청정동행’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 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육자료 등을 월별로 제공해 학부모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특히 월별로 카드뉴스 형식으로 학부모가 알아두면 유익한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을 안내해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
최규애 교육장은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학부모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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