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행복한 부모&건강한 아이&함께하는 우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가중되는 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낮추고, 대면 활동이 줄어든 자녀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9월 25일(토), 10월 2일(토)에는 첫 번째 주제인 ‘행복한 부모&건강한 아이’를 통해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코로나19로 가중된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의 언어 온도를 높이는 공감소통 대화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10월 23일(토) 두 번째 주제 ‘건강한 아이&함께하는 우리’에서는 잘 크는 아이, 잘 노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자녀 연령에 따른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토)에는 라틴방진 타일아트 활동을 접목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가족 간 갈등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모든 가족이 이웃이 되는 행복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4팀 02-987-2567(내선 4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