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가정을 위한 ‘Enjoy! 패밀리위크!’ 홍보 포스터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이하 강북구센터)는 관내 맞벌이가정을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비대면) 맞벌이가족 소통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가족캠프는 맞벌이가정의 건강한 양육 지원과 가족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며 코로나19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기간 맞벌이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12일 ‘아빠 교육 프로그램’(자녀의 성격유형에 따른 질문 놀이방법)과 ‘엄마-자녀 프로그램’(가족 티셔츠 만들기)이 운영되며 ‘엄마 힐링 키트(매듭공예)와 ‘아빠-자녀 놀이 키트’를 지급하고 10월 16일 ‘가족 힐링 캠프’(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등)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캠프 주간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Enjoy!, 패밀리 위크’는 초등 1~3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이 참여 대상으로 전액 무료며 9월 24일 오전 12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홈페이지(gangbuk.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세부사항은 전화(02-987-2567, 내선번호 1번)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