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평생학습 강좌인 카드뉴스 제작 프로그램 및 시니어 플래너 과정 안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강좌에 참여할 강북구민을 오는 17일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https://www.gangbuk.go.kr/edu)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시니어 플래너 과정 ▲노후준비 아카데미 ▲카드뉴스 제작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시니어 플래너 과정’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에 대해 고찰해보며 존중, 배려, 나눔을 학습 콘셉트로 삼았다.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된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노년기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카드뉴스 제작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인 북한산을 주제로 진행한다. 북한산이 갖는 의미를 살펴 이를 SNS 뉴스 콘텐츠로 제작·배포해 보는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일정은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상황에 따라 북한산에서 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으며 학습자는 참여 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각 과정 수강료는 무료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민의 중단 없는 배움을 위해 힘쓰겠다”며, “모든 구민이 배우고 싶은 것을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02-901-235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