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1동은 지난 8월 23일 관내 직능단체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에는 통장협의회, 학둥지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캠프, 마을활력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9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여성용품 후원은 지난해 12월 동성제약(주)과 방학동 직능단체들이 이주여성 및 저소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맺었던 협약에 기반했다.
협약에 따라 방학1동 및 9개 직능단체는 후원금을 마련해 동성제약(주)에서 최저가로 여성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 더 많은 후원품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방학1동은 공공부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주여성 및 저소득 청소년 25가구에 내년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 886팩 등 충분한 수량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근 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함께한 방학1동 직능단체와 동성제약(주)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한 물품은 지역 내 후원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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