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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동점, 도봉구 저소득층 위해 보양식 세트 지원 - 갈비탕, 곰탕, 반계탕, 오곡밥 등 보양식 구성 250상자 전해
  • 기사등록 2021-09-14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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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양식으로 구성된 원기회복키트 250박스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창동점(지점장 권오병)이 지난 8월 25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취약계층을 위해 3만 원 상당의 반계탕, 사골곰탕, 추어탕 등 보양식으로 구성된 원기회복키트 25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 사업 일환으로 도봉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마차사업은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마트의 3자 협약에 따라 조성한 기부금과 기부물품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2012년부터 이동푸드마켓, 초복나기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이마트 창동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도봉구민의 재난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항상 나눔에 앞장서 주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이마트 창동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보양식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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