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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창동역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 창동역 승강장 확장, 스크린도어 설치 운행 재개 - 도봉구, 동서 간 연결통로 개통 등 주민편의 도모
  • 기사등록 2021-09-14 2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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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친 도봉구 창동역 1호선 역사 전경


1호선 창동역이 승강장 확장 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일부 중지됐던 구간의 운행을 재개했다.


1호선 창동역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중에서 승강장 안전장치인 스크린도어가 없는 유일한 역사로 그간 대기 승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창동역 동·서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창동역 동·서 간 연결통로와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승강장 확장 공사와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와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스크린도어 설치와 승강장 확장이 완료된 1호선 창동역 일부 구간의 운행 재개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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