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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도봉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 면담 - 고유문화 계승과 발전 위해 도봉문화원 적극 지원 약속
  • 기사등록 2021-09-14 2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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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왼쪽 세 번째)과 이영철 문화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8일 의장실에서 이영철 도봉문화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사업 및 현황 청취, 향후 문화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봉문화원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552 도봉구민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의 보전ㆍ전승ㆍ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07개 문화강좌에 약 3,000여 명의 수강생이 이용했지만, 7월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현재는 모든 강좌가 휴강 중이다.


이영철 도봉문화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도봉구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진식 의장은 “지역 문화의 자존심이자 지역 고유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도봉문화원의 발전을 바란다”며, “도봉구의회 차원에서 도봉문화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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