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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봉구 공동체들” -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책 우수성 입증 - ‘기후환경’과 ‘공동체 강화’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21-09-14 2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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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 2개 부문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잘 보여주는 사진.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에서 도봉구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주민자치 등 공동체 활성화에 집중해온 도봉구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공모했다.


도봉구는 기후환경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각각 ‘33만 서울 도봉에 2050 탄소중립을 설계하다’와 ‘숙의 공론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사례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도봉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약속-계획-이행-보고 단계에 따른 ‘Race To Zero’ 정책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명문화하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또 기후위기 대응방안 ‘살아있는 도봉, 살아가는 도봉! 도봉 1 줄이기’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숙의공론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의 정책이 주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라며, “성실한 공약 이행과 우수한 정책 발굴로 보다 나은 도봉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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