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에서 운영하는 강북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요가수업은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수건, 두루마리 휴지 등)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도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하며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이용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두 번의 프로그램 참여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공단에서는 세 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구민을 모집 중이다.
희망 구민은 오는 25일(토)까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강북문화예술회관→ 공지사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예술회관(02-944-3061~2)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9월 28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 2주간 화, 목반과 수, 금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임옥기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싶었다”며, “비대면 요가수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회복에 큰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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