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길 등 차 없는 거리를 거닐며 선선하고 상쾌한 가을바람을 느끼고 모바일상품권 등 선물도 챙겨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GPS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미션참여가 가능한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 31일(일)까지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 대상 거리는 142개의 차 없는 거리 중에서 우이천길을 비롯해 덕수궁길, 청계천로, 우장산공원길, 마들로, 서울풍물시장길, 연세로, 갈산공원, 영등포7가, 감고당길, 서순라길 등 11개소로 자세한 위치는 ‘차 없는 거리’ 앱을 참고하면 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앱 설치 후 회원가입(카카오톡 로그인 가능) 후 ‘미션 참여하기’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미션은 각 장소별로 사진 찍기, 간단퀴즈 형식으로 주어지며 미션 수행 대상 거리 운영 시간에 방문해야 미션 버튼이 활성화된다.
시는 투어 참여자 중 총 450명(매주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아야 참여자로 인정된다.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아야 추첨명단에 오를 수 있으며,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 커피·아이스크림·햄버거 기프티콘 등 상품은 매주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 차 없는 거리’ 또는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http://www.seoulcarfree.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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