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1일부터 초안산 창골운동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
초안산 창골공영주차장은 원격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가능하며, 거주자우선주차제와 동일한 순환 추첨 배정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승용차 및 승합차로 대형차 또는 중장비차량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주차면수는 총 69면으로 장애인 5면, 일반 64면이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와 모바일페이를 통해 결제가능하며, 5분당 100원, 정기권은 월 50,000원이다.
단, 현금 또는 교통카드로는 이용불가하며, 요금할인차량은 결제 전 인터폰으로 직원과 통화 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임의 결제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상이자는 80%, 경차, 저공해자동차, 다둥이3자녀 50%, 다둥이행복카드소지자 2자녀 30%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영주차장 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901-5100) 또는 도봉구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dobong.park119.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신규 운영으로 초안산 창골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영주차장 내 환경정비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쾌적한 주차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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