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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 50년 역사 온라인에서 만나요” - 북부교육지원청, 온라인 교육역사기록관 ‘이룸’ 개관
  • 기사등록 2021-10-19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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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북부교육 기록물역사에 대해 누구나 실시간 열람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북부교육역사기록관 ‘이룸’을 구축하고 지난 1일 개관했다.


북부교육역사기록관 ‘이룸’은 북부교육지원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생한 역사기록물을 접근성이 뛰어난 온라인 공간에 전시해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연계한 교육역사기록 시스템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누구나 실시간 열람·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에게 전통 및 기록물역사를 배우는 계기를 부여하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룸’은 온라인 교육역사기록관 특성을 반영한 간결하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위해 공모로 선정했으며, 관내 학교 및 자료 기증 등을 통해 수집·발굴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을 주제별로 스토리화해 구성했다. 


주요 구성은 교육지원청의 역사 및 중점사업,  관내 초·중학교 교가 및 학교 행사, 위치도, 기록물 기증을 위한 참여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기적으로 자료 업데이트 등을 통해 사후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조용훈 북부교육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역사기록관 ‘이룸’ 개관은 교육역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북부교육 변천사를 홍보하고, 서울 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귀중한 기록물 축적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사기록물 발굴· 관리로 역사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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