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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드림스타트 아동 ‘드림 홈트 챌린지’ 지원 -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 진행 -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트레이닝 제공 아동 성장·발달 지원
  • 기사등록 2021-10-19 1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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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의 ‘드림 홈트 챌린지’ 중 벨리댄스 강좌 온라인 수업 모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 홈트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해진 성장기 아동들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홈트 챌린지는 만 6세~12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비만 등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로 운영되며,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아동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TRX 밴드, TPE 매트, 덤벨, 마사지볼, 힙스카프 등과 같은 홈 트레이닝 용품도 제공한다.


홈 트레이닝은 ▲1주차 : 방송댄스 ▲2주차 : 밴드 스트레칭 ▲3주차 : 에어로빅 ▲4주차 벨리댄스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1주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바탕으로 댄스 기본기와 바디 웨이브를 배우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2주차에는 아동의 성장판을 자극시켜주는 밴드 스트레칭 방법을 익힌다. 굽은 등과 거북목을 이완 시켜주는 밴드 스트레칭을 통해 아동들의 바른 자세 만들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3, 4주차는 신체활동량을 높일 수 있는 에어로빅과 벨리댄스로 구성했다.


또 홈트 챌린지 마지막 날에는 총 8회기 수업 중 6회 이상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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