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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의장,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현장 점검 - 노후 된 경사지 주민들 안전문제 제기 공사 이끌어 내
  • 기사등록 2021-10-19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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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의장이 경사로 공사 현장을 찾아 인근 주민들,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5일 오후 삼양동 솔매로 10길 인근 경사지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사항과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에 정비하는 도로는 경사가 급하고 주거지역이 밀집해 주민들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7월초 이와 관련된 민원을 확인한 이용균 의장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한 후 노후 된 도로 정비 필요성을 집행부에 전달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했다.


유지보수 공사를 통해 급경사지에 계단과 난간을 설치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길·빗길 등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의장은 지난 8월 말 공사 시작 전 미리 해당 도로를 방문해 주변 시설과 도로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특히 이날은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주민들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용균 의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든지 주민을 위해 노력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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