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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2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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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마을자치센터(센터장 최인정)는 ‘제1회 강북구 마을자치 이음축제’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했다.


강북구 마을자치 이음축제는 ‘안녕하세요, 마을자치’라는 부제로 강북구 마을공동체 9년, 주민자치 3년의 성과를 알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강북구 주민이 공동체를 느끼고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을자치’, 축제마당 ‘지구온도↓ 골목을 잇다’, 활동마당(주민자치/마을공동체), 온라인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5일 열린 온라인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을자치’에서는 마을공동체 주역인 강북구민과 최인정 센터장,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 등 5명이 패널로 출현해 주민자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유튜브 강북구마을자치센터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6일에는 ▲골목에서 펼쳐지는 작은 축제 ‘지구온도↓ 골목을 잇다’(삼양동, 인수동, 번2동) ▲활동마당(주민자치/마을공동체) 등 작은 골목 축제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골목 작은 축제 ‘지구온도↓ 골목을 잇다’는 마을공동체 골목 만들기 3개 팀이 주최해 삼양동, 인수동, 번2동 골목에서 펼쳐졌다. 공통적으로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자원순환 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그 외 골목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마당은 온·오프라인에서 5개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주민모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최인정 센터장은 “마을자치이음축제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참여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알리고 코로나 시대에 공동체 역할과 의미를 함께 찾고 만들어 가는 장”이라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강북구민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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