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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연구하는 강북구의회 의원들>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연구 활동 마무리 - 관광자원개발 도시계획정비 등 구 발전 함께 고민
  • 기사등록 2021-11-09 2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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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계곡을 찾은 연구모임 의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참여한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연구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들은 북한산 및 인근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방안과 주민들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 재정자립도 제고와 주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연구 용역,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의, 연구용역 사례 현장답사 등을 통해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려해 왔다.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 및 기타 개발 부문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다양한 정책 연계방안이 제안됐다. 관광자원 개발 부문에서는 ▲근현대사 기념관 활성화 ▲16인 묘소 순방길 코스개발 ▲우이천 및 도봉구 등불축제 연계 등이, 도시계획 정비 부문으로는 ▲주거지 정비방안(고도지구 완화) ▲역세권 개발방안 마련 ▲자연경관지구 해제/고도지구완화 ▲공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간 확충 ▲전통시장 관광 코스화 및 활성화 등이 제안됐다. 추가적으로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와 우이동-양주시 터널공사 등이 언급됐다.


의원들은 정책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주변 유적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하천, 계곡을 복원해 문화, 관광 콘텐츠로 발굴한 경기도 청청하천, 계곡 복원 사례지인 양주시 장흥계곡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연구용역과 현장 답사, 간담회 및 연구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모임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강북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백균 대표의원은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발전과 더불어 강북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이 이제 더욱 노력할 때”라며, “정책 방안 연구에 노력해준 연구모임 의원들과 함께 강북구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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