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숙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이경숙 의원이 지난 4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숙 의원은 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을 맡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봉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제·개정을 추진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참여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 코로나19 관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집행부에 제안하고 현장에서 구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며 발로 현장을 누비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이경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