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자치정책 정상화를 위한 강북시민행동’(이하 강북시민행동)이 지난 8일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에 마을자치 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는 강북시민, 주민 인증샷을 접수했다.
이날 강북구의회에 전달된 주민 인증샷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에 참여해 온 강북구 주민이자 시민들의 주민자치 정책 지속과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담겨 있다. 인증샷 촬영에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강북구 주민이자 시민들 566명이 참여했다.
인증샷을 전달 받은 이용균 의장은 “마을자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강북시민행동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도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정책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북시민행동을 대표해 강북구의회에 인증샷을 전달한 최인정 강북구 마을자치 센터장은 “강북구에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정책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시민행동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일구기 위해 인증샷 운동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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