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명석 지청장이 보훈 어르신에게 김치와 함께 돌림판을 돌려 당첨된 라면을 전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11월 25일 ‘(사)함께하는사랑밭’ 후원으로 재가복지대상자 및 보훈나눔플러스 대상자 300가구에 김장김치 10kg를 지원하는 「맛있는 김치와 함께라면」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김장김치 준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김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돌림판 게임에 참여해 당첨된 라면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과 재미를 더했다.

맛있는 김치와 함께 라면을 받은 어르신들은 “즐거운 게임도 하고 맛있는 김치와 라면도 선물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명석 지청장은 “(사)함께하는사랑밭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며 든든한 보훈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