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지난 11월 10일과 18일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연간 활동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사회 환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사회참여활동으로 재능 나눔에 참여한다.
2017년부터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온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문화예술분야(동화구연)와 학습지도분야(아동한자지도, 종이접기지도, 스마트기기지도)로 나누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등에서 활발한 재능나눔을 펼쳤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같은 노인들은 사회에서 더 소외되고 무료해질 수 있는데 이렇게 내가 가진 능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작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활동에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본인이 지닌 재능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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