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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개최 - 멘토링 프로그램 등 우수 성적 상위 11개 기업 참여
  • 기사등록 2021-11-30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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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수상팀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관학 협력 MOU를 체결한 협약기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이 지난 11월 18일 ‘성북구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의 우수성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투자자에 홍보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기관 스타트업 기업 중 1차 투자유치 활성화 교육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상위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각 기업의 서비스와 가치, 성장가능성을 설명하는 IR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에스투엔’, ▲최우수상은 ‘컴플렉시온’ ▲우수상은 ‘파트버스’, ‘레조나미디어’, ‘보스트핏’이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기업에 대해서 협약기관 공동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한편, 성북구는 2011년부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도전숙 등 청년 스타트업 창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심사에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도전숙 입주 3개 기업이 심사위원 호평을 받으며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청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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