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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유해업소 0% 유지 및 거리정화 캠페인 - 번1동 유해업소근절추진협, 송천동 교회 팔 걷어붙여
  • 기사등록 2021-11-30 2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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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업소 0 유지 캠페인(위쪽)과 거리정화 활동을 펼친 강북구민들 모습


강북구(박겸수 강북구청장)의 단체와 주민들이 유해업소 0% 유지를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번1동 유해업소근절추진협의회(회장 홍현숙) 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11월 16일 유해업소 제로화 최종보고회가 끝난 후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역 길목에서 유해업소 0%를 유지하기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수능날인 11월 18일 오후 5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수유역에서 유해업소 제로화 두 번째 캠페인을 전개했다.


번1동 추진협의회 홍현숙 회장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을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근절된 유해업소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1일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천동 교회 교인 16명이 성암국제무역고 둘레길에서 송천동주민센터까지 거리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교인들은 낙엽들로 지저분해진 대로변, 인도와 배수로 등에 쌓인 낙엽을 직접 수거하고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지역 내 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교회 관계자는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앞으로도 앞장서서 깨끗한 송천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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