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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30 2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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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3일간 펼쳤다.


캠페인은 올해 친권자의 징계권(민법 915조)이 폐지됨에 따라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하루 2회에 걸쳐 편의점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아동학대 현황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아동권리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해 1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이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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